

누군가를 용서하는 과정에서
선행되어야할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상대방의 행동을 머리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으로 인해 내가 받은 상처들을 먼저 공감하고 치유하는 것입니다.
상담을 하다보면, 많은 분들이 말합니다.
그들도 어쩔 수 없었다고..
지난 일이고 다 잊어버렸다고...
표현적인 부분들만을 고려한다면, 과거와 상처들을 다 용서한 사람의 표현입니다.
그리고 이미 용서를 실로 하신 분들도 계시겠지요.
하지만, 조금만 관심을 갖고
이러한 말을 하는 그 사람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그 사람으 표정을 보면,
정말 그들을 이해하고 과거를 내려놓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질문을 덧붙일 수도 있겠지요.
"그럼 이젠 그들을 용서하셨나요?"
머리로는 알고 그들이 그럴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으나,
내 마음 속에 응어리진 상처들이 있다면,
이 이해는 온전한 것이 될 수 없습니다.
나의 상처가 그들에 대한 나의 이해에 오해라는 오점을 만들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용서 작업을 하기 위해,
상대방을 이해하는 작업도 작업이지만,
상대방으로 인해 상처받은 내 마음을 다독여주는 부분들을 함께 해야합니다.
EFT로 분노와 용서 작업을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들에 대한 분노가 사라지면,
자연스럽게 그들에 대한 연민이 느껴짐을 경험해보셨을 겁니다.
그리고 그러한 연민 마저 EFT로 두드리다보면,
의도적으로 이해하려고 하지 않아도, 그들이 자연스럽게 이해됨 또한 아실 껍니다.
그러니 <인생을 바꾸는 21일+ 4번째 프로젝트. 용서 작업>을 하시는 동안,
그들로 인해 상처받은 내 마음도 EFT로 잘 다뤄주시면서 용서 작업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은 소중한 존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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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오늘도 <용서 미션> 시작해볼까요?
아시다시피, 우리는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용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답니다.
하루에 하나씩 용서 작업을 해나가시길 권합니다.
1. 자신을 용서 해야 할 상황, 일이 있다면 하나를 선택합니다.
(다양한 일들이 떠올라도 무방하지만,
스트레스가 많은 상태라면 (고통지수로 6이상이라면 )
가급적이면 한가지씩 용서 작업을 이어가는 것을 더 권합니다)
2. 눈을 감고 EFT 타점을 부드럽게 두드리면서
용서가 필요한 그 때의 상황을 떠올리며 자신에게 말해줍니다.
나는 나를 용서합니다.
나는 나를 용서합니다.
나는 나를 용서합니다.
필요에 따라 EFT로 충분히 분노나 다른 감정들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지시는 것도 좋습니다.
3. 이 말을 하루에 5분 이상씩 반복하고 또 반복할 껍니다.
하지만 최소한 5분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이 시원해지고 가벼워질 때까지 이 과정을 반복할 겁니다.
기억 속의 내가 마음 속의 내가 환하게 웃는 느낌이 들 때까지 우리는 이 과정을 충분히 반복할 겁니다.
나는 나를 용서해라는 말이 거북하시다면,
많이 힘들었지?
네 마음을 알아주지 못해서 미안해.
얼마나 힘들었니?
네 아픔을 몰라줘서 미안해~
와 같이 나 자신과의 화해의 말을 통해서 그 과정을 대신하셔도 좋습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필요에 따라 다른 말들을 추가적으로 더 덧붙이셔도 괜찮습니다.
이는 자신의 상처를 이해하고 치유할 수 있는 하나의 방편이니까요.
하지만 자신을 위해 <용서 작업>을 꾸준히 하는 것은 기억하셔야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