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라는 여행길에서
완벽한 나침반이 있다면
무엇일까?
현실이 모두 내가 불러온 것이라는
완전한 수용.
걱정하지 않아도 스스로 돌아가는
나의 심장과 몸에 대한 감사.
미래에 대한 그림자 없는
밝은 소망.
그리고 이것들에 바탕을 둔
현재의 완전한 행복.
이 네가지로 네 방향의 나침반을 만든다면
어디서도 길을 잃지 않고 여행이 제시하는
많은 기적과 놀라움을 경험하리니.
나의 앎으로 내 생의 모든 부분을 챙길 때
항상 한계에 봉착한다.
나를 이 우주의 무의식에 맡기고
유유히 세상을 거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