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1학년아인데..수업시간에 딴짓하고 어제했던말이나 방금친구랑다투면서생겼던일을
가끔씩 기억못할때가 ..점심시간에 뭐먹었는지 물어보면 기억이안난다고하는식으로 얘길해서
걱정스러워서상담부탁드립니다~수업시간에 선생님 설명할때 필통꺼내서만지작거리고 모자달린
티입고간날에는 갑자기모자로얼굴을가리고 친구가자길때린다고했다고선생님한테일러서 선생님이
둘다불러서물어보니 우리애가어제그애한테 아줌마라고했다더군요.근데 우리애한테 그랬냐고
물어보니 자긴 전혀모르는일이라는듯하다가 재차물어보니 놀리긴했다고하더라군요..근데..
우리애가진짜놀린건지 선생님이몇번씩물어보니그냥 그렇다고대답한건지 의문스럽네요..어떻게
해야될까요?그리고 분위기 파악을못하는것 같아요..타인의 감정을 못읽는다고 해야할런지
어떤말을하면 그사람이기분나빠할텐데라는 생각을못하고 말을막하는것같습니다.
올려주신 내용만으로 아이에게 딱히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아이들 사이에서 싸우거나 하는 경우에는 과장 또는 거짓말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씩 차근 차근 물어보면 솔직히 대답하곤 합니다.
주의가 산만한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초등학교 1학년이라면 말이죠.
그리고 초등학교 1학년인 아이들의 경우, 아직 타인의 감정들을 배려하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들은 아직 미숙합니다. 사회 생활을 통해 한창 배워나가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일차적으로 엄마가 아이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아이가 진짜 거짓말을 한 것인지, 선생님이 다그쳐서 그렇게 이야기를 한 것인지는 아이에게 직접 물어보세요. 전자라면, 거짓말을 하는 것의 나쁜 점에 대해서 알려주실 필요가 있을 것이고, 후자라면, 아이가 거짓말장이로 오해 받은 것에 대해 억울하고 서운하게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해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주시고, 선생님께도, 아이가 다그치게 되면 무서워서 안한 행동도 했다고 거짓말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려주실 필요가 있겠네요.
2. 주의 집중력이 떨어지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수업 내용을 이해하지 못할 때도, 수업 내용이 이미 알고 있어서 지루한 경우에도,
혹은 학교 생활에 아직 적응하지 못해서 불안함을 느낄 때도, 아니면 장난을 치는 것을 통해 선생님과 친구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 등 다양합니다.
대개 어린 친구들의 경우에는, 이 부분에 대한 이유를 물어보고 공감해주고,필요에 따라 실질적인 해결책을 함께 찾는 과정만으로도 변화가 일어납니다.
3. 타인의 감정을 읽고 배려하는 것은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배워가는 것으로, 학교나 집에서 이에 대한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가르쳐 주시는 것으로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위와 같은 시도를 해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상황이 계속 반복이 된다면
아이의 상태를 면밀히 살펴보고 그에 상응하는 치료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더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다이룸한의원 02-722-0258 로 문의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