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첫번째, 두번째 주에는 배치플라워 레벨2 교육을 진행했지요.
배치플라워 교육은 EFT와는 조금 다른 형식들로 진행됩니다.
조금 더 감정이나 성격에 대한 정보,지식 전달이 주가 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레벨1은 사람들의 정서적 상태들을 꽃과 나무 식물들과 연관시켜 배운다면 ,
레벨2는 심화과정이다보니, 어떤 궁금증이든 그것에 대한 답들을 찾는 시간들이 있죠.
기본적인 심화 개념들은 배우지만, 참가자들이 가지고 있는 궁금증에 따라,
공부를 하는 내용들이 달라집니다.
궁금한 질문들을 모아서, 대형 포스트잇에서 스스로 또 함께 찾아가는 시간들을 가집니다.
그래서 레벨2 교육에는 대형 포스트잇이 강의실 양쪽 벽면을 꽉 채우게 되곤 합니다:)
주입식 교육에 익숙하신 분들의 경우 참여형 교육에 헉..하긴 하지만,
참여형 교육에 맛을 들이면 그 매력에 푹 빠지게 되죠:)
입문 과정보다는 레벨2 교육들이 강의를 하는 제 입장에서는 더 즐겁긴 합니다.
기본을 알면, 으용 버전들이야 또 다양하게 나오니..
질문과 함께 답들을 찾고 확장해나가는 시간들이 아주 즐겁거든요:)
무엇보다도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자신의 타임(성격)들을
알아가는 시간들도 의미있는 시간들이라 참 좋네요:)
소중한 사람들과의 시간들이 7월에도 하나씩 누적됩니다.
그 시간들의 기억들을 이렇게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