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하는질문
분노조절장애(격분장애) 상담치료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생각에 근거한 증오와 분노의 감정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되는 장애를

말합니다. 이성이 분노를 통제하지 못하는 심리적 장애라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치료사례에 볼 수 있듯이 당사자도 자신의 행동이나 말이 잘못 되었음을 알고 있지만

자신도 통제하지 못하고 습관적으로 혹은 충동적으로 말과 행동을 하게 됩니다.

분노(혹은 화)와 관련한 진단은 분노 발작 여부, 증상의 강도, 지속 시간, 빈도 등 따라 분류하게 됩니다. 다음은 분노조절이 어려운 상황에서 초래되는 증상들입니다

 

A. 아동 청소년에게 보여지는 분노조절 

 1. ADHD

 2. 청소년 충동조절장애

 3. 기분 조절부전장애

 4. 적대적 반항장애(품행장애)

 

B. 성인에게 보여지는 분노조절

 1. 성인ADHD

 2. 외상후 격분장애

 3. 간헐적 폭팔 장애

 4. 급성화병

 5. 월경전 불쾌장애

 6. 양극성 장애(bipolar disorder)

 7. 경계성 성격장애(borderline personality disorder)

 

 

 

분노조절장애 심리치료는 평균적으로 8~16회에 걸쳐 진행되는데요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큰 틀에서 보면 다음의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가장 먼저 확인하게 되는 것은 감정상태입니다.
상황노출이라고도 하는데요. 내담자의 내면에 몸과 생각에 영향을 주고 있는 기억과 감정을
찾기 위한 과정이 되지요. 각종 검사, 질의법 등을 통해 내담자가 가지고 있는 오래 된 일기장을
같이 공유하게 됩니다. 현재 느끼는 분노가 계속 쌓이게 되는 환경과 이유에 대해서 확인을
해야겠죠 분노의 감정은 다른 사람에게 화를 내는 것, 상처를 주는 행동이나 말도 나타나지만
식탐, 폭음, 근육통과 같은 신체적인 성향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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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살펴본 트라우마 치료에도 포함이 되는 내용입니다. 상담치료를 하다보면
가장 많은 분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는 사항들입니다
 
 
다음은 래포의 단계인데요. 내담자 분들은 과정을 통해서 머릿속의 기억을 다루게 되죠 
우리가 책장을 정리한다고 생각해 볼까요
어떤 분들은 읽은 책, 안 읽은 책, 몇 장 읽은 책으로 정리가 필요한 분이 있고
어떤 분들은 픽션(fiction 허구의 이야기)과 논픽션(nonfiction 사실적인 이야기)으로 정리가 필요한
분들도 있습니다.
추천해주고 싶은 책과 그냥 장식용으로 나두는 책, 학습용책과 레져용책
그리고 슬픔을 주는 책과 감동적인 책 등 개인에게 필요한 정리 방법이 있게 되죠.
 
다음 단계는 감정, 기억의 해소가 이루워지는데요 이때 필요한 것이 심리치료 기법이 되죠 EFT와
같은 심리치료 기법을 통해서 우리의 뇌(무의식 영역)이 알아 들을 수 있는 방법으로 전달을 해야
뇌가 인식하여 변화가 가능한 것이지요. 심리치료는 분노조절장애와 같이 나도 모르게 나오는
스스로 조절이 잘 안 되는, 잘 안 고쳐지는 패턴을 리프레이밍(reframing) 하기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
 
다음 단계는 확언입니다. 확언은 앞으로의 자신을 만드는데 자기 암시로 작용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 감정, 기억의 해소를 경험한 분들에게 효과적이게 됩니다. 물의 깊이를 알지 못할 때는
물이 두려울 수 있으나 물이 얕은 것을 한 번 알게 되면 두려움이 줄어드는 것처럼 안 좋은
기억이나 감정에서 한번 벗어난 경험, 해소된 경험은 심리작용에 중요한 역활을 하게 되죠
이런 경험이 있는 분들에게 자신의 미래에 대한 모습을 만들어 갈때 확언이 효과적이게 됩니다.
 
본래의 이성적이고 통제 가능한 사고 경향성을 찾기 위해 다음과 같은 감정상태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다이룸한의원에서 해소하게 되는 대표적인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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