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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태 *.85.19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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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금 6개월째 치료받고 있는 한 환자인데요....
증상은 뭐 어찌하다 이렇게 말을 할수 없을정도로 심각 합니다...
증상은 초기엔 심각한 강박증, 공항장애, 만성우울증, 화병, 성격장애(조금에경계성,심각한회피성,의존성장애), 전두엽에 이상으로인한(제생각) 초기치매증상, 발음부정확, 실어증에도걸렸었구요....
그리고 말을 제대로 못하는, 계속해서 했던말을 또 하거나, 상황에 안맞는 말을하는등,
제가 지금 글을 쓰면서도 깨닫고 있을정도로 지금도 심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과거에 원래는 굉장히 말도 잘하고 쾌활하고 사교있던 성격 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갑자기 안좋아지고,(전 또래애들보다 고생도많이하고 세상도 많이겪어보고 빨리 세상에대해 알게 된것이 그것이 문제가 아니였을까 싶습니다.. 현재21살) 우울증을 겪고나서부터 성격이 완전 딴사람이 된것처럼 변하기 시작 했습니다....

.... 무슨말먼저 해야좋을질 모르겠습니다....
그냥 제가 고생한 이야기 털어 놓겠습니다....

제가 약 4개월동안 강박증과 공항장애가 너무 심하여 그냥 서있지도 못하는, 그냥 눈하나도 깜짝하기 힘든, 제가 눈 한번깜짝하기만해도 온몸에전신경이 한번 뛰었다 내려가는느낌이 나, 눈도 제대로 떴다 감았다 를 못했고 10~30분만지나도 옴몸이 땀으로 흠뻑 젖어 30분마다 옷을 한번씩갈아입거나 수건을 가지고 계속해서 몸을 닦아야해서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두통은 또 말할 것도 없고요, 정신 붕괴에 거이 끝까지 갔었습니다.
그리고 또 우울증과 화병이 동시에 오다보니..... 자신에 말은컨트롤하지 못하고,(그래도 항상 상대방을염려하고 걱정해서 한 말인데....) 남에 말만 상처깊게듣게 되고, 모든것을 인정하려하지않고, 환각에 빠지는등, 망상에 빠져 해어나오질 못하였었습니다....

그리고 과거, 제가 1남5녀에 막내 막둥이 남자 인데요, 저희 둘쨰 누님께서 전직 깡패셨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정말 무지하게 아무 이유없이, 정말 많이맞고 밟히고, 뜯기고, 내팽겨쳐지고, 정말 많이 맞고 살았었습니다. 그리고 5녀에 5명에 여자에.... 압박에시달려서 정말 하루도 제 기를 펴고 산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저는 지금21살들에 비해 정말.... 제가 정말... 불운하게 살았었습니다.... 지금 제 또래애들이야기 같으면 매우 어렸을떄부터 잘 먹고, 잘 놀고, 잘 살았겠지만은, 전 초등학교때부터 정말 100원짜리 사탕 한개가 사먹고 싶어서 매일 같이 부모님을 졸랐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때 드디어 100원짜리 사탕하나 제손으로 사먹어보고나서 그 희열과 기쁨을 전 아직도 잊을수가 없습니다.... 저희 큰누님과 둘쨰누님, 셋째누님은 고등학교졸업을 할때까지 용돈이란것을 받아 본적이 없으며,(10원한푼) 자기 옷, 자기 물품, 이란걸 가지는걸 허용해주시질 않으셨습니다. 저 또한, 어렸을때까지, 중학교3학년떄까지 자기손으로 옷 한벌 사는걸 허용해주지 않으셨고, 뭐 다른것도 사주시지도 않으셨지만.... 그냥 다 이렇게 살았었습니다.....

그래도 저희 아버지를 그렇게 까지 많이 원망 하는것은 아닙니다.... 정말 저희아버님은.... 제 나이 21살에 9가족에 가장자리를 맡으셨고, 작은 아버지 두분을 교수직까지 올려놓으시며, 제가 태어 날때쯔음 시골에서 전주로 올라와, 아주적은 돈으로 사업을시작하셔 이제는 어디가서 떵떵거릴수 있을 정도로 잘 살고 있습니다....

그냥... 이런 말이 하고 싶네요.... 그냥 이런말 하나 나누고 싶은 그냥 그런 마음입니다..... 그냥 제가 대화 할 상대가 필요 합니다... 그냥 나는 이런 고생 했는데 너는 이런 고생 했냐.... 그냥 그런 진실된 말이 듣고 싶은것 같기도 합니다....
전정말 어려서부터 아버지와 대화를 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냥 저희아버진 제가 고등학교때까지 일만하셔서 기억에서조차 없습니다. 그리고 어머님과도 대화를 많이 해본적이없어요... 누가 시켜준적도 없고, 말도 제가 혼자 배웠습니다... 글쓰는법도 제가 혼자 배웠구요, 그런데 지금 다니고 있는 병원에서는 의사 선생님께서, 이런 말은 하지 말라네요....
전 그냥 이런 저런말 아무런 의미 없는 말이라도 한번씩 하면서 화를 풀고 싶은데... 풀지말라니 정말 어쩔수가 없어서 그냥 이런저런데 돌아다니면서 글만 올리고 다니고 있습니다.... 그냥... 듣어만 주세요.... 그리고 그냥 제 상태가 어떤지만 간단하게 적어주실수 있습니까..?
그냥 전 항상 궁금합니다... 제 상태가 어떨지,, 이게 강박관념이란것도 알고 다알지만 그냥 궁금합니다.. 모르면 화도 나고.. 그냥..... 이젠 많이 나았지만 그래도 알고 싶네요.. 그냥... 쓸쓸 합니다....

압구정 MBS한의원

2011.12.08 15:17:22
*.32.39.236

한병태님! 안녕하세요! 다이룸한의원 이진희 원장입니다.

병원 의사 선생님께서 이런 이야기를 하지 말라고 하신 건, 이런 이야기를 하시다보면,
오히려 계속 부정적인 감정과 기억에 빠져있게 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야기를 하다보면,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그 때의 기억을 떠올리게 되거든요.

게다가 지금과 같이 사연이 많으신 한병태님의 경우에는,
이야기를 하면 잠시 외로움을 달랠 순 있지만,
그 때의 이야기를 함으로써, 그 때의 괴로웠던 상황들을 뇌 속에서 재현을 하게 되어
더 힘들어질 수 있지요.

그러나 아무말도 하지 않으면..
내재적으로 가득 차인 이 분노와 좌절감, 외로움 등은 어떻게 하냐구요?

님의 경우에는,
약물 치료만으로는 지금 상황에서 벗어나기는 다소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적으로 님의 마음 속에 있는 부정적인 감정들을 다뤄주는 심리 치료가 필수적으로
동반되셔야지, 지금 상태에서 더 당당하게 벗어나실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결국 부정적인 감정에 압도 당해서,또 다시 위의 증상들이 재발될 수도 있을테니까요.

그러니, 한병태님!
약물 치료 외적인 심리 치료 방법들을 병행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님께 필요한 건, 여기 저기 돌아가면서 글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 부정적인 감정들을 "상담"이라는 방법을 통해 잘 풀어내는 것이 필요합니다.

심리 상담이 힘드시다면,
<나쁜 기억 지우기> 라는 책을 보시면,
내재적 분노에 대해 다루는 방법들이 잘 나와 있습니다. 책을 읽어보시고 적용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본원의 심리 상담 치료에 대한 궁금증이 있으시다면
02-722-0258로 문의주시길 바랍니다.

한병태님의 마음이 평화로워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돈나

2012.05.16 09:19:38
*.210.51.246

"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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