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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주세요

한방신경정신과 조회 수 1385 추천 수 0 2011.06.18 18:07:15
성동민 *.39.0.77
동의 :
메일주소 :  
미국에사는33세 남자입니다.

아는 지인의 소개로 여기가 제일 상담을 잘하신다고 해서 상담받으러 왔습니다.

4월부터 귀신에 씌인것이란 강한생각들이 절 지배합니다.

밤엔 잠을이룰수도 없고 잠을 잘려면 자꾸 귀신이 절 깨웁니다.

잠깐잠이 들어도 금방 불안과 공포심이 몸을 타고드는것처럼 느껴지고

자다가 삼장이 거침없이 뛰기 시작하면서 무언가가 잠이 들지 못하도록 절 괴롭혀서 잠을 이룰수 없습니다.

5월엔 보름동안 밤에 잠을 못잤습니다.

잠잘려고하면 그때마다 귀신이 잠을 잘수 없게 만드는것 같다는 확고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밤마다 술을 마셔봅니다.

혹시잠들지않을까 아무소용도 없습니다.

죽어버릴려고 생각도 많이 했구요 항상 넥타이를 가지고다닙니다.

너무너무힘들어서 이렇게 살면 차라리 죽는것이 낫다싶어서요

저번주부턴 미국신경정신과에서 우울증진단을 받고 약을 먹고 심리상담도 했습니다.

우울증이 아닌 빙의가 되었다는 믿음이 더 강하게 느껴집니다

차라리 우울증이라면 좋겠습니다.

아무도 제말을 믿지 않아 미치겠습니다.

한국에서 어머니도 이소식을 듣고 갑자기 들어와 곁에 있고 친지들도 옆에서 많은 얘기들을 해주지만

아무얘기들도 제에겐 들리지도 도움도 되지 않습니다.

주위사람들이 저의병을 고치기 위해 많은 노력하는것을 보면 죄송스럽습니다.

03년미국에 들어와 대학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면서 집도사고 열심히 살았습니다.

7년을 하루같이 한국을 대표하는 학생이라는 생각으로 모범적으로 살았습니다.

이번 5월에 쥬립대를 졸업하고 결혼문제로 신경을 쓴거빼곤 별다른일은 없습니다

9월에 그렇게 바라던 영주권이 나오는데 다 포기하고 한국으로 돌아갈까 하는 생각을 하고하고있습니다.

낮에는 정신이 몽롱하고 밤에는 눈이 초롱초롱해서 밤에 잠도 못자고 너무괴롭고 고통스럽고 두렵습니다.

일도해야하고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서 이대로 있다가 죽을 것 갔습니다

하루 하루 버티기가 힘듭니다

제발 도와 주세요 한국에 가면 퇴마사나 무당한테 가야할까요 정말 빙의가 제 몸속에 들어온것일까요???

~~~~~~~~~~~~~~~~~~~~~~~~~~~~~~~~~~~~~~~~~~~~~~~~~~~~~~~~~~~~~~~~~~~~~~~~~~~~~~~~~~~~~~~~~~~~~~~~~~~~~~~~~~~~~~~

여기까지가 저희도련님이 제게 말한 증상들인데요

여러가지 알아본저의 생각을 우울증이 아닐까하는데요

자꾸 저희 도련님이 귀신이 몸에 들어와 빙의가 되었다고 말을 합니다.

미국에서 우울증진단을 받았는데요

약을 현재 10일 정도 복용중에 있습니다.

혼자 어머님이 미국들어가 병수발을 하는데 자꾸 힘들어하는 도련님을보고 매일 눈물을 흘리면 어떻게 해야할지 도움을 청합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문제의 원인 - 4월경 결혼문제로 심한 스트레스와 신경을 많이 쓴것말고는 다른 것은 없었다고하고요.
그때 잠을 못자고했는데 그시기에 갑자기몸에 뭔가가 들어 왔다고 말합니다.
- 항상 한국에 전화하면 형식구들 행복하게 사는게 부럽다고 하고 멀리서 고향을 그리워 했습니다.

현재 상태: - 미국에서 지어준 우울증약을 복용중에 있고요.
- 낮에는 무기력하고 정신이 몽롱하며 밤에는 정신이 말똥해서 잠이 오지않아 병원에서 지어준약을 먹고 잡니다.
- 잠 들려고하면 자기 몸속에 뭔가가 있는 느낌이 들고 몸속에 전기가 오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 참고로 도련님이 뭔가 일이 안풀리면 어머님에게 전화해서 점집에 가서 앞으로 내가 어떻게 될지 물어봐라
결혼은 언제하는것이 나은지 물어봐라 학교를 계속다녀야하는지 등등
미신이나 점집을 많이 의지하곤합니다

압구정 MBS한의원

2011.06.20 11:56:20
*.32.39.236

안녕하세요.

본인의 이야기가 아니라 도련님이 이야기시군요.

답답하고 안타까운 심정에 글을 올려주신 것 같습니다.

올려주신 내용만으로 무엇이 원인이고 그래서 이렇다고 어떤 진단을 내리는 것은
무리입니다.

현재 문제는 스스로 빙의 증상을 느끼고 그로 인해 불안감이 심하고 잠을 못자는 것인데,
빙의는 의학적으로도 실제의 병증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실제로 빙의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빙의가 아닌데도 빙의라고 믿는 분들도 있습니다.
특히나 마음이 여려서 점이나 귀신을 잘 믿고 의지하려고 하는 분들에게는
빙의증상이 조금만 일어나도 빙의 되었다고 믿는 경우가 종종 있답니다.

문제는 치료인데요.
빙의가 실제인가 아닌가를 떠나서 삶의 자존감을 높이고
심약한 마음 상태에서 벗어나서 자신감을 찾도록 하는 것이 핵심적인 치료가 된답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빙의가 실제로 잘되는 분들의 특징은
타인 의존적이고 자존감이 낮고 감정적인 성격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빙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빙의되었다고 믿는 분들도
타인 의존적이고 자존감이 낮고 감정적인 성격이 지배적입니다.

이러한 성격적인 요인이 지속적으로 문제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선 정신과에서 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으시고 특히나 지금 말씀드린데로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심리치료도 받기를 권합니다.

미국이시라 병원을 소개드리는 것은 무리일 것 같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다면 메세지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압구정MBS한의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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